2023년 현충주간: 걸림돌 청소 캠페인


1938년 11월 9~10일 밤은 독일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순간 중 하나로, 유대인 회당 1,000여 곳과 유대인 소유의 수많은 사업체들이 공격을 받아 파괴되었습니다. 이 기념일을 준비하기 위해 10e반 학생들은 일부 유대인 그로나우 주민의 걸림돌을 청소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충일을 맞아 돌의 가독성과 광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11월 9일에는 그로나우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올해는 10c반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걸림돌" 프로젝트는 1992년 예술가 군터 뎀니그가 시작했습니다. 그는 강제 수용소에서 숫자에 불과했던 나치 희생자들에게 그들의 이름을 되찾아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