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합학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스피드 데이트 세션을 통해 두 학교의 학생들은 서로를 개인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초반의 '낯섦'이 지나고 나자 금세 친분이 쌓였고, 이후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모두의 에너지가 충전된 후, 학생들은 그로나우 시내 중심가에 있는 로큰롤 팝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상설 전시를 관람하고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음악이 국경을 초월한 문화 교류의 통합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은 두 나라의 아티스트와 밴드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배웠는데, 예를 들어 네덜란드의 팔링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학생은 누구일까요? 박물관 방문이 끝나고 모든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두 나라 언어로 작별 인사를 나눈 후 네덜란드 손님들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두 학교 간의 파트너십은 수년 동안 구축되어 왔으며 우리 종합학교의 학교 프로그램의 필수적인 부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국경을 넘는 만남의 이면에는 양국의 학생들이 각자의 문화적 지평을 넘어 지식과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로나우 종합학교는 유레지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Hier zit muziek in!-국경 없는 음악적 경험"은 독일-네덜란드 Interreg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 파트너들이 유럽연합(EU)의 공동 재정 지원을 받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