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성 보호' 를 모토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국제 인종차별 반대 주간에 우리 학교는 그로나우의 여러 학교가 참여하는 특별 공동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2025.03.28, 약 300명의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시내 중심가의 교회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로나우 전역의 여러 학교 그룹이 모여 인종차별에 반대하고 존중과 평등의 공존을 지지하는 강력하고 눈에 띄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학생 대표인 클라라와 베넷은 학교 공동체를 대표하여 다양성과 연대가 일상적인 학교 생활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몇 마디 연설을 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기 성찰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불편하더라도 인종차별적 구조를 인식하고, 이름을 붙이고, 적극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정의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교회 광장에서의 SV 연사 클라라와 베넷의 연설 중 일부입니다.

인종차별, 차별,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는 행동 주간 내내 학교 건물 자체에도 존재했으며, 수많은 수업과 강좌에서 인종차별, 차별, 인간 존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작업했습니다. 또한 많은 그룹이 포스터, 배너, 창작물을 디자인하여 공동 산책로에서 들고 다니거나 학교 내에 전시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학생과 교사들의 헌신과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해야만 개방적이고 다양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